진짜 트럼프가 만든 암호화폐가 있다?

What's Hot?

ㅣ$DJT 토큰 트럼프가 만들었다? 급등!

ㅇ 솔라나 덱스에 상장된 $DJT 가상화폐가 트럼프 전 대통령과 연결돼있다는 소문이 미국 온라인 중소 매체인 파이러트와이어스를 통해 나왔어. 트럼프 전 대통령이 $DJT라는 이름의 가상화폐를 출시했으며, 막내 아들인 배런 트럼프가 프로젝트를 주도한다고 보도했지

ㅇ ​이후 $DJT 토큰은 급등했어! 트위터에서도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토큰의 배후에 트럼프가 있는게 맞냐 아니냐로 옥신각신 했지. 그 사이에 기존 트럼프 밈 코인으로 알려졌던 $MAGA는 급락을 했어. 진짜 트럼프 코인이 나온다면 아무래도 매력도가 떨어지겠지?

ㅇ ​현재는 $DJT는 급등분을 반납했고, $MAGA는 약간의 반등을 이뤄냈어. 그 이유는 글의 뒷쪽에 있어.

ㅣ누가 맞나 내기?

ㅇ 이후에 재밌는 사건이 발생했어. '파마 브로'로도 알려진 마틴 슈크렐리가 자신과 배런 트럼프가 처음에는 관여를 부인하다가 DJT 토큰을 만들었다고 주장한거야.

ㅇ 처음에는 부인하다가 말하게 된 이유는 전설적인 트레이더 GCR이 1억 달러 내기를 주장하자 밝힌거야. GCR은 트럼프가 그 프로젝트와 관련이 있다는 것에 반박하며 무려 1억 달러를 걸었어!

ㅇ GCR은 "이것이 '진짜'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도널드 J 트럼프 자신이 직접 밈 코인을 출시했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게시했어, 하지만 트위터에서 추종되는 암호화폐 탐정인 ZachXBT가 아캄에 연구 결과를 제출하게 됐고, 슈크렐리는 이제 GCR이 배런 트럼프의 개입으로 토큰을 공동 제작했다고 주장하면서 1억 달러 베팅금을 받고 싶어하고 있는 상황이야

ㅇ 진짜 $DJT 출시자가 누군지 밝혀지며 사건은 일단락 됐고 가격은 하락했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단기간에 끝나지는 않을것 같아. 어찌됐든 트럼프의 아들이 배후에 있다는게 증명됐지.

Weekly Report

ㅣ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30... 올 들어 투심 '최악'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대비 21 포인트 내린 30을 기록했다. 투심이 악화되며 중립에서 공포 단계로 전환됐다. 작년 9월 12일 수준으로 투심이 위축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관련기사

→ 암호화폐가 계속 하락하며 투심이 최악인 상황이야. 안좋은 소리만 들리고 있지만 저가 매수의 기회일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