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판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통령 당선 예측
What's Hot?
ㅣ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이 유력했다.
ㅇ 트럼프 전 대통령이 7월 14일 유세 중 피격을 받으며, 총알이 오른쪽 귀를 관통한 사건이 있었어. 그 와중에 트럼프는 피를 흘리며 연신 "Fight, Fight, Fight"를 외치며 급격하게 언론에서 대통령 당선 확률을 높였지.
ㅇ 이후, 승리 확률을 낮게 본 민주당의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은 7월 21일 돌아오는 대통령 선거에서의 후보 사퇴를 밝혔어. 차기 후보로는 미셸 오바마와, 카멀라 해리스가 거론됐는데, 최종적으로 카멀라 해리스가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었지.
ㅣ미국 대통령 누가될지 아직 모른다
ㅇ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재밌는 내기가 벌어지고 있어. 암호화폐 기반의 베팅 사이트 Polymarket에서 대통령이 누가 될것인지에 대해 베팅을 하고 맞추면 돈을 버는 내기야.
ㅇ 최고 73% 까지 올라갔던 트럼프의 당선 확률은, 현재 48% 까지 떨어지며 카멀라 해리스에게 역전 당한 상황이야. 사람들이 직접 자신의 돈을 걸고 대통령의 당선 확률에 베팅하는 것이기에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좋은 툴이겠어.
ㅇ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는것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호재로 해석되고 있기 때문에, 카멀라의 당선 확률이 높아진다면 암호화폐에 악재로 해석 될 수 있어.
ㅇ (이와 비슷한 원리로 작동하는 것이 CME의 FedWatch야. 미국의 금리가 얼마가 될 것인지에 베팅해서 시장이 생각하는 추후 금리를 알 수 있어)
Weekly Report
ㅣ케빈 오리어리 “미 대선 누가 승리하든 암호화폐 규제안 마련될듯”
디크립트에 따르면 억만장자 유명 기업가 겸 벤처 캐피털리스트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가 “트럼프와 해리스 중 어느 누가 백악관에 들어가더라도 암호화폐 규제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는 이제 암호화폐 지지자이지만, 해리스는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이 침묵이 곧 그에게 기회일 수 있다. 그는 적어도 암호화폐 정책에 있어서는 백지 상태이고 원하는 대로 정책을 구상하고 시행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는것이 암호화폐에 호재로 해석되고 있지만, 트럼프가 암호화폐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상황에서 카멀라 해리스도 앞으로 정책을 내놓을 수가 있어. 경쟁적인 정책이 기대되는 상황이야.